정부, 전공의 복귀 압박..."사직 3개월 넘으면 불이익"

윤성훈 2024. 5. 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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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낸 지 오늘로 꼭 3개월이 된 가운데 정부는 사직 3개월이 넘으면 진로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복귀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선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시점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 장관은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병원에 소명해 추가 수련 기간이 일부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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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낸 지 오늘로 꼭 3개월이 된 가운데 정부는 사직 3개월이 넘으면 진로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복귀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선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시점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 장관은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병원에 소명해 추가 수련 기간이 일부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계를 향해선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을 거두고 형식과 의제 제한 없이 대화에 나서줄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대학입시에 혼란이 없도록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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