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달 28일까지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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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공공·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년 전라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빅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거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융복합해 행정 서비스 개선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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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공공·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년 전라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빅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거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융복합해 행정 서비스 개선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은 6월 28일까지 전남도 대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다. 접수한 공모작은 전문가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분야별 우수 2점·장려 2점을 선정한다. 수상자(팀)의 경우 대상과 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 상장, 장려상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상장을 수여한다.
분야별 우수작은 행정안전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사업화를 위한 보완사항 자문, 기술특허 및 저작권 등록 컨설팅과 마케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조석훈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빅데이터 활용이 확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데이터 관련 창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공공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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