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사우디 국왕 폐렴 진단받아…치료 예정

임민형 2024. 5.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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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8세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폐렴 진단을 받았다고 국영 SPA 통신이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살만 국왕은 제다에 있는 알 살람궁의 왕실 전용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사우디 왕실은 살만 국왕이 고열과 관절통 증세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살만 국왕은 2015년 왕위에 올랐지만 이후 국정은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사실상 주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사우디 #국왕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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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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