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상생·발전위해 주민과 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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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16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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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고리본부 주변지역 지원사업 모델 개발 용역 계획, 고리1호기 해체제염 사업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원자력본부는 이어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박윤강 장안읍이장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소통위원들은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화합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해 기장군의회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지역발전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회의체로 연 6회 개최하고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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