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안서 하룻새 상괭이 사체 6구 발견…올해만 벌써 38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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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안에서 하룻새 멸종위기종인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 6구가 잇따라 발견됐다.
20일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여수 금오도와 안도, 돌산 등 연안에서 6구의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대부분 질식해 죽은 것으로 다른 물고기를 잡으려고 친 어망에 잘못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올해 여수 해안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모두 38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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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안에서 하룻새 멸종위기종인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 6구가 잇따라 발견됐다.
20일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여수 금오도와 안도, 돌산 등 연안에서 6구의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대부분 질식해 죽은 것으로 다른 물고기를 잡으려고 친 어망에 잘못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올해 여수 해안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모두 38구로 늘었다.
상괭이는 2016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불법 포획하면 처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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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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