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주말 나들이 母子, 승용차 저수지에 빠져 심정지

박우경 기자 2024. 5. 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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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이 탄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7분께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모자지간인 A(40대)씨와 B(6)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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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엄마와 6세 아들
[예산=뉴시스] 저수지 물에 빠진 차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이 탄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7분께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모자지간인 A(40대)씨와 B(6)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B군은 이송 과정에서 미약하게나마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주말을 맞아 친척집을 방문, 나들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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