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지역 농어촌 민박 시설 환경 2차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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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지역 내 농어촌 민박 시설 환경 2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어촌 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 등록 후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다.
대상 사업장별로 총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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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지역 내 농어촌 민박 시설 환경 2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어촌 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 등록 후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다. 대상 사업장별로 총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노후화된 건축물 개·보수 등 현대화 사업이다.
대상 사업자는 지원금으로 방수, 도배, 창호·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할 수 있고, 간판이나 실외 조경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에도 쓸 수 있다. 단, 냉장고·세탁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 대상자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땐 농업인 자격을 가진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사업자는 보조사업 지침과 사후관리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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