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페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 우승…파리 메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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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푸자이라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강호 이탈리아와 접전을 벌인 끝에 34대 33으로 이겼습니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준우승 멤버 그대로 다시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에페 대표팀은 이번 우승으로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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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시즌 마지막 월드컵인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대회 단체전 정상에 섰습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푸자이라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강호 이탈리아와 접전을 벌인 끝에 34대 33으로 이겼습니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준우승 멤버 그대로 다시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에페 대표팀은 이번 우승으로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중구청), 전하영, 윤지수(이상 서울특별시청)가 나선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습니다.
4강에서 스페인에 45대 44로 석패한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에 져 시상대에 서지는 못했습니다.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스페인 마드리드 월드컵에서 8강에서 졌습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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