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남매 케어, 쉽지 않아"…최민환, 어머니에 표현한 진심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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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은 아빠 최민환과 옥상 정원에서 캠핑놀이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최민환은 "해외 공연 투어 중이라 열흘 정도 집을 비웠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추억을 쌓고 잘해주려고 노력한다"면서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공연 일정으로 집을 비울 때도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심심해하지 않도록 옥상 정원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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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삼 남매와의 일상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26회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졌다.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은 아빠 최민환과 옥상 정원에서 캠핑놀이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최민환은 "해외 공연 투어 중이라 열흘 정도 집을 비웠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추억을 쌓고 잘해주려고 노력한다"면서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율은 2주 사이에 혼자서 그네 타는 법을 습득해 시범을 보였고, 아린이가 달리기 시합에서 꼴등을 해 속상해하자 "우리 아린이 1등 하게 해 주자"라며 기꺼이 져주는 늠름한 장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재율은 할머니를 위해 "사랑해요"라고 쓴 편지를 준비했다. 아윤과 아린은 종이를 오려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최민환은 공연 일정으로 집을 비울 때도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심심해하지 않도록 옥상 정원을 꾸몄다. 삼 남매가 토마토 모종 심기에 열중한 가운데 최민환이 돌연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리며 깜짝 워터파크를 개장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삼 남매는 천진난만하게 옥상을 뛰어다녔다. 나아가 최민환은 재율이 소원이 캠핑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 감성 가득한 옥상 캠핑을 준비했다. 바비큐 중 연기에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열심히 고기를 구우며 삼 남매에게 좋은 것을 다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윤은 "깜깜한 밤이 되니까 더 아름다워"라며 행복한 마음을 뛰어난 어휘력으로 표현해 아빠를 놀라게 했다. 삼 남매는 카네이션 꽃을 머리에 장식하고 할머니를 향해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애정을 전했다. 할머니는 "제가 다치면 재율이는 항상 손을 잡고 일으켜준다. 손자 키우는 맛이 난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아이 세 명 케어 하는 게 쉽지 않다. 항상 고맙고, 잘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빈자리를 묵묵히 채워주는 어머니를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잠깐의 시간인데 아이들이 빨리 커가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함께 많은 일을 하면서 순간순간을 채워 나가는 게 목표다"라면서 재율 아윤 아린에게 큰 사랑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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