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유산야행' 폐막…"체험·공연 풍성" 등[보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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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2024 보령 문화유산야행'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옛 수군절도사영인 사적 '보령 충청수영성'에서 펼쳐진 이번 야행은 문화유산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졌다.
충남 보령시는 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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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2024 보령 문화유산야행'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홰 이어 두번째로 오천면 '키조개 축제'와 함께 열렸다.
옛 수군절도사영인 사적 '보령 충청수영성'에서 펼쳐진 이번 야행은 문화유산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히 기획된 야식 1밥 2냥, 야숙 1박 2냥 프로그램은 관광객 유치와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령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충남 보령시는 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9월부터 시민들에게 ‘이문구 소설로 떠나는 인문 독서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글쓰기,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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