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로밍 첫 이용 고객에게 50% 캐시백 이벤트

이정현 2024. 5.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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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간 T로밍 서비스 첫 이용 고객 대상 '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고객이 기간 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다만,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요금제 혜택으로 로밍 50% 할인이 자동 적용돼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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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금제 용량별 캐시백 금액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K텔레콤이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간 T로밍 서비스 첫 이용 고객 대상 '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 고객이 기간 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baro24.t-event.co.kr/cashback2/wmain.asp)를 통해 신청한 후, 이벤트 대상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로밍 요금이 청구되는 달의 20일에 이벤트 신청 시 입력한 네이버 아이디로 적립된다.

다만,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요금제 혜택으로 로밍 50% 할인이 자동 적용돼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T 전화로 로밍 시 무료 전화·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바로 요금제는 지난해 6월 데이터 증량 개편 후 1년 만에 누적 이용자가 400만 명에 육박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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