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인데 벌써 6승'..넬리 코다, 한 시즌 최다승 대기록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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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넬리 코다(미국)다.
코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코다는 2위 해나 그린(호주)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올 시즌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6승을 달성하면서 코다의 단일 시즌 최다승 신기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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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또 넬리 코다(미국)다. 여자골프 세계 1인자답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상반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벌써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코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코다는 2위 해나 그린(호주)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올해만 벌써 6번째 우승축포다.
코다는 지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지난 달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는 LPGA 투어 역대 최장 연속 우승 기록인 6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7위로 마감했다.
신기록 부담을 떨쳐낸 코다는 일부일 만에 우승 사냥을 재개했고, 통산 14승을 달성했다. 한 시즌 6승을 차지한 선수는 2013년 박인비 이후 11년 만이다.
올 시즌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6승을 달성하면서 코다의 단일 시즌 최다승 신기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PGA 투어 시즌 최다승 기록은 1963년 미키 라이트의 13승이다.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뭄은 해갈되지 않았다. 김세영이 공동 7위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고, 전인지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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