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윈터, 뮤비서 바로 튀어나온 '수수수 슈퍼노바'…티격태격 ❤️ 모션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 윈터가 하트 모션으로 마이(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무대 의상을 입고 있다. 이는 이번 '슈퍼노바(Supernova)' 뮤직비디오의 의상과도 같다. 음악 방송 1주 차 때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은 건 '인기가요'가 처음이다.
사진 속 카리나와 윈터는 망사 스타킹에 양 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만화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리나와 윈터는 서로의 머리카락을 잡고 서로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카리나는 '놔라, 네가 먼저 놔라'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슈퍼노바'는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성적도 대박이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슈퍼노바'는 공개 1일 차에 약 194만, 2일 차에 279만 스트리밍을 넘겼다. 이는 에스파 자체 기록을 경신한 수치로, 누적 스트리밍수는 1073만회(17일 오후 6시 기준)다.
또한 '슈퍼노바'는 벅스 4일 연속 1위, 멜론 핫100 1위 및 톱100 2위(피크 순위 기준), 일간 6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텐센트뮤직 K-팝 차트를 비롯해 QQ뮤직 급상승 차트,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각종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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