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웨스트햄 꺾고 사상 첫 리그 4연패… 아스날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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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4연패로 막을 내렸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EPL 38라운드 최종전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992년 창설된 EPL 역사상 4연패는 맨시티가 최초다.
우승팀 맨시티를 비롯해 아스날, 리버풀, 애스턴 빌라가 각각 2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하며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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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EPL 38라운드 최종전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91점째를 기록해며 아스날(89점)을 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992년 창설된 EPL 역사상 4연패는 맨시티가 최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번에 쳐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지만 4연패는 이루지 못했던 바 있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맨시티는 전반 2분만에 필 포든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포든은 후반 18분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웨스트햄은 전반 막판 모하메드 쿠두스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1-2로 추격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후반 14분 로드리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3-1의 승리를 완성했다.
엘링 홀란드는 이날 득점에는 실팼지만 27골로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우승팀 맨시티를 비롯해 아스날, 리버풀, 애스턴 빌라가 각각 2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하며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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