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동에 고교 신설…2028년 개교
김영재 2024. 5. 20. 08:48
[KBS 대구]2002년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에 학교 터를 지정하고도 짓지 못했던 고등학교 신설이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확정됐습니다.
경북 교육청은 이에 따라 구미시 옥계동에 22학급 규모의 고등학교를 2028년에 개교합니다.
해당 지역은 장거리 통학 문제 등이 10년 넘게 제기돼 왔지만 경북 전체가 단일 학군으로 지정돼 있어 고등학교 신설이 여러 차례 무산됐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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