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형 강소기업', 육아휴직·유연근무 잘되는 기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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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 개선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올해 50곳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저출생 극복 부문에 대한 점수 비중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부터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신청을 접수 중인 가운데, 올해는 선정평가 지표 가운데 '육아지원제도 운영실적'과 '가족친화 유연근무제 이용실적' 등에 대한 배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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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 개선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을 올해 50곳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저출생 극복 부문에 대한 점수 비중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부터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신청을 접수 중인 가운데, 올해는 선정평가 지표 가운데 '육아지원제도 운영실적'과 '가족친화 유연근무제 이용실적' 등에 대한 배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청년 정규직 채용시 근무환경 개선금(최대 4500만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기업당 최대 6명, 최대 23개월간 지원), 일·생활 균형 컨설팅 제공, 재직 청년의 직장적응 지원(번아웃 예방, 조직문화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신청을 접수 중이며, 서울에 소재하면서 공공기관의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은 '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고용 안정성', '일자리 창출실적' 등의 평가지표를 심사해 선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 기업 50곳은 7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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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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