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재즈 즐기며 커피 한 잔, 좋구나"…무료 야외콘서트 '정동다향'

정수영 기자 2024. 5. 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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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은 오는 24일~25일 이틀간 국립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을 진행한다.

'정동다향'은 서울 중구가 주최하는 문화유산 야행 프로그램 '정동야행(貞洞夜行)'과 연계해 열리는 특별 공연이다.

한편, '정동야행(貞洞夜行)'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10시, 25일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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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25일 국립정동극장 야외마당
국립정동극장 '정동다향茶香' 포스터(국립정동극장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24일~25일 이틀간 국립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을 진행한다.

'정동다향'은 서울 중구가 주최하는 문화유산 야행 프로그램 '정동야행(貞洞夜行)'과 연계해 열리는 특별 공연이다. 극장 야외마당에서 커피·차를 마시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커피의 순간들'이라는 테마로 창작 집단 판이오의 공연이 열린다. 피아니스트의 경쾌한 솔로 연주와 함께하는 팝, 재즈 음악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리스타가 공연 중 무대 위 즉석 로스팅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2시에는 '차의 향기'라는 테마로 젊은 소리꾼 윤세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소속 음악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봉은차문화연구소의 전통차 시음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선율을 감상하며 연 녹차, 말차, 보이숙차도 시음할 수 있다.

'정동다향'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정동야행(貞洞夜行)'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10시, 25일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열린다.

'야사(夜史·정동길 체험프로그램)' '야설(夜設·거리 공연)' '야로(夜路·역사해설투어)' '야경(夜景·야간경관)' '야식(夜食·먹거리)' '야시(夜市·예술 장터 및 공방)' 등 프로그램이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펼쳐진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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