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 낮 최고 30도 더위…서울 오전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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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소만'(小滿)인 20일 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다.
다만 이날 오전 서울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30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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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좋음'에서 '보통'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소만'(小滿)인 20일 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다. 다만 이날 오전 서울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로 여름의 시작점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0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4도다.
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다. 이날 낮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빗방울이 0.1㎜ 미만 떨어지겠다.
서울에도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중·북부 5㎜ 미만이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산지·북부중산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남부지방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밤부터 더욱 짙게 끼겠다.
낮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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