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밀양 아리랑 대축제
[KBS 창원] [앵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이번 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립니다.
밀양에서는 영남루의 국보 재승격을 축하하는 66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주 경남,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21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세계 부부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부부의 날 30주년 감사패 증정과 창원 부부 문화 특별시 인증서 전달 등으로 진행됩니다.
세계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 둘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1995년 창원에서 전국 처음 기념 운동이 시작돼,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모 행사가 이번 주 목요일(23일)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추도식 주제는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로, 추도사와 주제 영상 상영, 추모공연 등으로 이어집니다.
또, 추도식과 함께 봉하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인연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이어집니다.
이번 주 목요일 국보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는 66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나흘 동안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밀양 영남루가 60년 만에 국보로 재승격된 것을 기념해,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밀양시와 KBS 창원이 공동 주관하는 23회 밀양 아리랑 가요제가 열려, 신인 가수들과 초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태훈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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