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2년 8개월 만에 컴백..'혼자하는 사랑' 리메이크

윤성열 기자 2024. 5. 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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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찬이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약 2년 8개월 만에 음원을 발매한다.

20일 방구석 캐스팅 측에 따르면 이기찬이 가창에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혼자하는 사랑'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혼자하는 사랑'은 지난 2004년 발매된 앤원(Ann One)의 정규앨범 'Phoenix Rising (피닉스 라이징)'의 타이틀곡으로, 이기찬의 목소리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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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이기찬
가수 이기찬이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약 2년 8개월 만에 음원을 발매한다.

20일 방구석 캐스팅 측에 따르면 이기찬이 가창에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혼자하는 사랑'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2021년 9월 발표한 'ONE ROOM' 이후 2년 8개월 만의 신보다.

'혼자하는 사랑'은 지난 2004년 발매된 앤원(Ann One)의 정규앨범 'Phoenix Rising (피닉스 라이징)'의 타이틀곡으로, 이기찬의 목소리로 재탄생됐다. 이기찬은 깊어진 감성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미련이 가득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를 표현했다. 특히 이기찬은 '혼자하는 사랑' 편곡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그동안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등의 곡을 통해 원조 감성 발라더로 불린 이기찬이 원곡과는 또 다른 '혼자하는 사랑'으로 어떤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구석 캐스팅에는 그동안 테이, DK(디셈버), 허각, 이홍기, KCM, 우디, 조권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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