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가 무려 8개' 버거킹, 클롭 기리는 햄버거 출시?…"트로피 개수만큼 고기 넣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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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새로운 메뉴(?)를 공개했다.
버거킹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8개의 우승 트로피, 8단 패티'더 클로퍼'를 소개한다"며 리버풀 색상 스카프를 맨 청년이 버거 앞에서 환호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버거킹이 위르겐 클롭(56) 리버풀 감독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헌사를 전한 것으로, 실제 메뉴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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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새로운 메뉴(?)를 공개했다.
버거킹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8개의 우승 트로피, 8단 패티…'더 클로퍼'를 소개한다"며 리버풀 색상 스카프를 맨 청년이 버거 앞에서 환호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는 버거킹이 위르겐 클롭(56) 리버풀 감독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헌사를 전한 것으로, 실제 메뉴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알려졌다.
특히 클롭이 2015년 리버풀 부임 후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를 패티 개수와 연관 지은 것이 눈길을 끈다. 클롭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시작으로 2019/20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프리미어리그, 2021/22 카라바오 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022/23 FA 커뮤니티실드, 2023/24 카라바오 컵까지 총 8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클롭의 고별식이 열린 19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은 리버풀의 2-0 승리로 끝맺었다. 이별이 예정된 선수 및 코칭스태프와 작별 인사가 진행됐고, 팬들을 향한 클롭의 연설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종료됐다.
팬들의 성원에 손을 흔들며 화답한 클롭은 "리버풀은 열망으로 가득 찬 축구팀이다. 안필드와 멋진 훈련장 그리고 모든 걸 가능하게끔 만드는 팬들이 있다"며 "이는 끝이 아닌 시작일 것"이라고 구단의 새로운 시대를 응원했다.
북받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주장단'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모습에 많은 축구팬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현지 팬들 역시 슬픔을 감추기 위해 버거킹의 '클롭 샤라웃'을 주제로 꺼내와 농담을 주고받는 모양새다. SNS 상에는 "이거 진짜야?", "지금 당장 먹고 싶어", "에당 아자르가 좋아하겠군" 등 각양각색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사진=버거킹,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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