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오늘(20일) '문명특급' 뜬다

세계적인 거장이 한국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다.

22일 개봉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조지 밀러 감독이 20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MMTG의 '문명특급'에 전격 출격한다.

전 세계에 '매드맥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9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지 밀러 감독은 이번 방송에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비롯해 '매드맥스'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부터 봉준호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재치 있는 입담으로 MC 재재와 세대를 초월한 이색 케미도 펼쳤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77회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8분 간의 기립 박수와 함께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는 22일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