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구,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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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지역 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키로 하고 참여업소 25곳을 9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식품위생 관리 수준에 대해 진단을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으로 선정된 업소는 6월부터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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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예방 진단…위험 요인 사전 조치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지역 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키로 하고 참여업소 25곳을 9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식중독 사전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까지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한다.
또 ATP측정기로 오염도를 측정해 취약점을 분석, 진단 결과에 따라 개선책과 보완책을 제시한다.
신청 대상은 식품위생 관리 수준에 대해 진단을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으로 선정된 업소는 6월부터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김숙영 수지구 산업환경과장은 “식중독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외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증가에 따른 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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