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26일째 1위 질주…누적 1065만 돌파 [MD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6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주말 사흘간(17~19일) 41만 874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065만 9738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을 동시에 돌파했고 5일째 400만, 7일째 500만, 9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3일째 800만, 17일째 900만,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4주 차가 넘어갔지만 조만간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최종 관객수 1068만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의 1269만명 기록도 깰 수 있을지 이목을 모은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 중 최다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된다.
2위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 24만 174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39만 574명이다. 3위는 '혹성탈출:새로운 시대'(감독 웨스볼)로 15만 5102명 관람, 누적관객수 76만 7072명으로 3위에 올랐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가 14만 4352명 관람, 누적관객수 34만 8286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5위 '가필드 더 무비'(마크 딘달)이 8만 2056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19만 149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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