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연금·수당 모아 어린이병원에 기부
안승길 2024. 5. 20. 08:34
[KBS 전주]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 등 평생 모은 금액을 취약계층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한 시민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시민 윤판용 씨가 취약계층 어린이가 소외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게 써 달라며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장애로 의사 소통이 힘든 생활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생활비를 모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어린이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열흘 만에 음주 인정 김호중 “조사 끝나고 결과 나오면 돌아오겠다…열심히 사는 것 밖에” [이
- “야밤에 몰래 계단 깎더라”…“구청에 보고한 정상적인 공사”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국회에 휴지 뿌린 간호사들…“쓰고 버리는 ‘티슈노동자’ 안돼”
- “대낮처럼 번쩍” 스페인·포르투갈 밤하늘을 밝힌 초록 섬광 [잇슈 SNS]
- “할머니 맛이라니”…‘영양 비하’ 발언 사과했지만 [잇슈 키워드]
- 손흥민,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역대 6번째’ 대기록
- “그는 한미동맹을 모른다…거래의 대상일 뿐”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오늘부터 병·의원 신분증 확인 필수…“소모적 행정” 비판도
- 북핵을 인정한 푸틴, 신냉전시대 한국 외교의 선택지는? [창+]
- 블루 오리진 2년 만에 유인 우주선 발사…90세 전직 파일럿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