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원더랜드'로 경신할 인생캐…♥김태용 감독 "연출자로서 행복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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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헤어질 결심' 등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 배우 탕웨이가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의 '바이리' 역할로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매 작품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탕웨이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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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는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안기며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탕웨이는 2011년 ‘만추’로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으며 한국영화계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만추’에서 수감 7년 만에 3일간의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로 분한 탕웨이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단단한 눈빛,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 속에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만추’를 통해 국내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외국 배우’로 자리매김한 탕웨이는 2022년 박찬욱 감독의 첫 수사 멜로극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다시 한번 탁월한 기량을 발휘한다. ‘헤어질 결심’에서 사망자의 아내이자 피의자인 ‘서래’ 역을 맡은 탕웨이는 대담하고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매 작품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탕웨이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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