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경찰 파업...3일째 도로 점거 시위

김도원 2024. 5. 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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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북동부 포사다스 시에서 경찰관과 교사, 보건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경찰서와 도로를 점거하고 사흘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현직 경찰관 수백 명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정부가 보낸 진압 병력의 진입을 막기 위해 타이어를 불태우며 도로를 막았습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국가 신인도 상승과 물가 안정을 목표로 대대적인 긴축 재정을 단행했지만, 최근 물가상승률이 연간 289%를 기록하면서 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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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북동부 포사다스 시에서 경찰관과 교사, 보건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경찰서와 도로를 점거하고 사흘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현직 경찰관 수백 명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정부가 보낸 진압 병력의 진입을 막기 위해 타이어를 불태우며 도로를 막았습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국가 신인도 상승과 물가 안정을 목표로 대대적인 긴축 재정을 단행했지만, 최근 물가상승률이 연간 289%를 기록하면서 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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