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무, 1kg 늘었지만 요요 없는 유지어터 "오히려 얼굴 좋아져"('사당귀')

김지원 2024. 5. 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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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다이어트 후 유지어터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대학교 3학년 떄다. 대학교 방송국 동아리에 있었는데, 선배가 KBS 기자여서 인터뷰 한 번 해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작하는 비결을 묻자 전현무는 "유튜브 안 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 방송에서 원하는 걸 내가 다 해줄 수 있는 거다. 자기 채널이 있으면 자기 것 하느라 못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비어 있으니까 제작진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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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전현무가 다이어트 후 유지어터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숙은 "전현무가 얼마 전 공개한 바프가 연일 화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현무에게 요요가 왔는지 확인했다. 전현무는 "바프 찍을 때 71.5kg였는데 오늘 72.5kg다. 잘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얼굴이 지난주보다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1kg 늘어난 전현무는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고 수긍했다.

MC들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학생 시절 전현무의 뉴스 인터뷰 영상을 언급했다. 김숙은 "지금과 얼굴이 똑같다. 머리스타일도 비슷하다"며 놀랐다. 전현무는 "대학교 3학년 떄다. 대학교 방송국 동아리에 있었는데, 선배가 KBS 기자여서 인터뷰 한 번 해라고 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옛날처럼 되게 잘 찍었다"는 댓글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그는 "너무 놀랐다. 예전 화면인데"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지상렬, 정준하를 만나 방송을 많이 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지난해 고정 프로그램만 22개인 반면 박명수는 고정 프로그램이 '사당귀' 1개라고.

다작하는 비결을 묻자 전현무는 "유튜브 안 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 방송에서 원하는 걸 내가 다 해줄 수 있는 거다. 자기 채널이 있으면 자기 것 하느라 못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비어 있으니까 제작진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전현무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MBC 파업 당시를 언급하며 "출연료 지급이 안 되지 않나. 전현무가 나한테 오더니 '형 돈 빌려

박명수는 MC 전현무에 MBC 파업 당시를 언급하며 "파업을 하니 출연료 지금이 안 되지 않냐.  돈이 없었다. 전현무가 나에게 오더니 '형 돈 빌려드려요?'라더라"라고 회상했다. 정작 전현무는 기억이 나지 않는 듯 "술 먹었나. 내가 그랬구나. 이거 좀 방송 됐으면 좋겠다. 전혀 기억 안 난다. 처음 듣는다"라고 의아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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