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유관기관 합동 준비단 출범…대표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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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수단, 한인 관람객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관중에게 개방하는 올림픽·패럴림픽 대회다.
파리 올림픽엔 206개국 1만500여명의 선수가, 패럴림픽엔 182개국 4천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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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수단, 한인 관람객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
문체부는 20일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준비단을 발족한다"며 "20일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연다"고 전했다.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관중에게 개방하는 올림픽·패럴림픽 대회다.
파리 올림픽엔 206개국 1만500여명의 선수가, 패럴림픽엔 182개국 4천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고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준비단은 국민들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코리아하우스 운영 방안도 논의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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