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 ‘지오스쿨’ 확대 운영
강탁균 2024. 5. 20. 08:11
[KBS 제주]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화산섬 제주의 지질 자원 형성 과정과 주요 특징 등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지오스쿨’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합니다.
‘지오스쿨’ 프로그램은 제주도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한 유네스코의 권고에 따라 2018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는데, 올해부터는 주요 지질 명소 외 지역에 있는 초·중학교와 일반인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오스쿨’은 제주지역의 화산 활동을 찾아 떠나는 지질 탐사대라는 주제로 올해 모두 33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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