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후계자 시절 스승 현철해 묘소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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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후계자 시절 스승인 현철해 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19일) 오후 신미리애국열사능을 찾아 현철해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22년 현철해 사망 당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치렀으며 지난해 1주기 때는 강순남 국방상을 대동하고 묘소를 참배하는 등 각별한 관계임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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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후계자 시절 스승인 현철해 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19일) 오후 신미리애국열사능을 찾아 현철해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습니다.
현철해는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 등을 맡은 북한 군부의 핵심 인물입니다. 인민군 원수 출신으로 '혁명무력 강화' 공적으로 김일성·김정일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정일의 군부 장악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김정일 체제에서 김정은의 후계자 교육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철해를 "주체혁명이 낳은 특출한 혁명가이며 능숙한 군사정치가"라고 치켜세우며 "특출한 공적은 후세토록 불멸하고 그의 넋과 친근한 모습은 우리 군대 전체 장병들의 심장 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22년 현철해 사망 당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치렀으며 지난해 1주기 때는 강순남 국방상을 대동하고 묘소를 참배하는 등 각별한 관계임을 보여줬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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