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채프먼, 11타석 연속 출루...SF는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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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루수 맷 채프먼이 진기록을 달성했다.
채프먼은 20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4번 3루수로 나서 2타수 1안타 1타점 1사구 1볼넷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한 그는 4회 볼넷, 5회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세 타석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0년 8월 브랜든 벨트의 11타수 연속 출루 이후 가장 긴 연속 타석 출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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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루수 맷 채프먼이 진기록을 달성했다.
채프먼은 20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4번 3루수로 나서 2타수 1안타 1타점 1사구 1볼넷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한 그는 4회 볼넷, 5회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세 타석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그의 연속 출루 행진은 7회말 2루 땅볼이 나오면서 마무리됐다. 11타석 연속 출루, 7타수 연속 안타였다.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0년 8월 브랜든 벨트의 11타수 연속 출루 이후 가장 긴 연속 타석 출루 기록이다.
또한 7타수 연속 안타는 2021년 7월 브랜든 크로포드가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시리즈가 시작하기전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가 0.599였던 채프먼은 이번 시리즈에서 0.690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시리즈는 팀에게도 좋은 시리즈였다. 이날 4-1로 이기며 시즌 첫 4연승, 동시에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23승 25패. 콜로라도는 15승 31패에 머물렀다.
0-1로 뒤진 5회말 마론테 웨이드 주니어가 1사 1, 3루 기회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채프먼의 적시타, 상대 3루수의 실책을 묶어 3-1로 달아났다.
6회에는 헬리엇 라모스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격차를 벌렸다.
선발 조던 힉스는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1패).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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