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러시아 연해주와 여객열차 재개 논의한 듯
이은정 2024. 5. 20. 07:50
북한 라선시 인민위원회 대표단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 방문을 마치고 지난 18일 열차로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표단은 지난 12일 라선시에서 열차를 타고 출발해 러시아에 일주일 가까이 머물렀습니다.
통신은 이들의 방러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여객열차 운행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올레그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는 SNS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와 북한 나선시 간 여객 철도 운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북한 #러시아 #연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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