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국내 1위·글로벌 5위로 출발
이다원 기자 2024. 5. 20. 07:49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감독 한재림)가 국내 톱10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TV쇼 부문에선 5위로 시작했다.
20일 OTT플랫폼 시청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는 국내 톱10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날 3위로 시작해 하루만에 두 계단 뛰어오른 셈이다.
글로벌 순위에선 5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상승 곡선을 그려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관상’ ‘더 킹’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배성우, 이열음, 박해준, 문정희, 이주영이 출연했다. 넷플릭스서 스트리밍 중.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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