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PM 교통사고 급증…2020년 43건→ 2023년 1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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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3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PM은 2020년 8월 2개 업체, 1050대에서 올해 4월 7개 업체, 9245대로 8배 이상 늘었다.
그만큼 PM 이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PM 교통사고 건수 역시 지난 2020년 43건에서 2023년 145건으로 23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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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3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PM은 2020년 8월 2개 업체, 1050대에서 올해 4월 7개 업체, 9245대로 8배 이상 늘었다.
그만큼 PM 이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PM 교통사고 건수 역시 지난 2020년 43건에서 2023년 145건으로 237% 늘었다.
PM 관련 사고가 늘자, 대구시는 20일부터 닷새간 대구경찰청, 기초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와 PM 운행자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과 캠페인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으로, 현장에서 단속될 경우 최대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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