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이란 내무장관 "악천후로 대통령 구조 시간 걸릴 것"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구조대가 급파됐지만, 악천후와 험한 지형 때문에 구조대의 접근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생사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은 현재 구조대가 투입돼 각각 다른 방향으로 수색을 하고 있지만, 안개와 악천후로 인해 헬기의 소재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내무장관과의 전화 연결부터 듣고 오시죠. 

[아흐마드 바히디 / 이란 내무장관 : 댐 준공식에 참석한 뒤 대통령과 그와 동행한 사람들이 여러 대의 헬리콥터를 타고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헬리콥터가 악천후와 안개로 인해 불시착하게 됐습니다. 현재 여러 구조팀이 그 지역에서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안개와 악천후를 고려할 때 헬리콥터의 소재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상황이 통제되고 있고, 구조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구조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