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54세' 엄정화, 극한 다이어트 "두 달 넘게 견과류·계란만 먹어, 거의 죽을 뻔"('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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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다이어트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엄정화 TV'에는 19일 '올 여름! 따라하면 살 빠지는 저탄고지 레시피 | 닭가슴살쌈 & 레몬디톡스워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엄정화는 "제가 운동하는 것도 유지하려고 하는 거지 더 살을 빼고 싶거나 그런 건 아니다. 근육은 만들고 싶고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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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다이어트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엄정화 TV'에는 19일 '올 여름! 따라하면 살 빠지는 저탄고지 레시피 | 닭가슴살쌈 & 레몬디톡스워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엄정화는 "제가 운동하는 것도 유지하려고 하는 거지 더 살을 빼고 싶거나 그런 건 아니다. 근육은 만들고 싶고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거다"고 말했다.
그는 "댓글에 '저렇게 굶고 운동하는데 왜 안 말라?' 하는데 나는 마르는 몸이 아니라고. '베스트셀러' 영화를 찍을 때 8kg 뺐다. 거의 죽을 뻔했다. 두 달 넘게 견과류와 계란만 먹고 살았던 것 같다.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44kg까지 빼면 공효진씨나 김민희씨 같이 마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안 되더라 내 몸은. 그때부터 너무 마른 걸 원치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가 몸이 아프지 않고 걸어갈 때나 뛸 때나 슈퍼(반려견명)랑 산책할 때 내 몸이 가볍다는 게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해서다. 행복한 몸의 컨디션을 60살 넘어도 70살 넘어도 계속 가져가고 싶다. 안 아프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운동 안 하는 분들한테는 경각심을 좀 일으키고 싶은 게, 근육이 없으면 나이 들어서 어떡하려고 그러냐. 큰일 난다. 무릎 아프지 어디 아프지 다 아프다고 하시지 않냐. 난 안 아프다. 일어날 때 아이고 아이고 이런 소리도 안 낸다. 가볍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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