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와 홈 3연전 쓸어담은 샌프란시스코, 4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프란시스코가 4연승을 질주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와 홈 3연전을 쓸어담았고 4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라모스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1점을 달아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4연승을 질주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4-1 역전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와 홈 3연전을 쓸어담았고 4연승을 달렸다. 콜로라도는 3연패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조던 힉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호르헤 솔레어(DH)-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B)-타이로 에스트라다(2B)-맷 채프먼(3B)-루이스 마토스(CF)-마이크 야스트렘스키(RF)-엘리엇 라모스(LF)-마르코 루시아노(SS)-커트 카살리(C)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콜로라도는 우완 다코타 허드슨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찰리 블랙몬(RF)-에제키엘 토바르(SS)-라이언 맥마흔(3B)-브랜든 로저스(2B)-엘레우리스 몬테로(1B)-제이크 케이브(LF)-조던 벡(CF)-헌터 굿맨(DH)-제이콥 스탈링스(C)의 라인업으로 나섰다.
먼저 득점한 쪽은 콜로라도였다. 콜로라도는 1회초 2사 후 맥마흔이 선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루시아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카살리가 안타로 찬스를 이었다. 1사 후 웨이드가 적시타로 루시아노를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고 2사 후 채프먼이 내야안타로 카살리를 불러들여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토스의 3루 강습 타구를 맥마흔이 빠뜨리며 실책을 범했고 주자 1명이 또 득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라모스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1점을 달아났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힉스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션 젤리가 6회, 루크 잭슨이 7회, 테일러 로저스가 8회, 카밀로 도발이 9회를 각각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콜로라도 선발 허드슨은 4.2이닝 2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콜로라도는 허드슨에 이어 빅터 보드닉이 1.1이닝 1실점, 타일러 킨리가 1이닝 무실점, 제일린 빅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사진=맷 채프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즌은 이제부터야’ 반등세 마련한 하위권 팀들, 순위표 변동 시작?[슬로우볼]
- 이물질 적발된 ‘30세 대체선발 깜짝스타’..해프닝일까 부정한 성과였을까[슬로우볼]
- 배트 스피드 가장 빠른 타자는 누구? 더 흥미로워지는 ML 기록들[슬로우볼]
- 이제는 정비공으로..야구 떠나 자동차 선택한 ‘왕년 홈런왕’ 데이비스[슬로우볼]
- ‘GG 출신 강타자’ 맞아? 공격도 수비도 무너진 채프먼,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탄탄한 바닥 덕분?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에 등장한 새로운 ‘죽음의 조’[슬로우볼]
- 친정 토론토로 돌아온 ‘왕년 특급 기대주-에이스’ 산체스, 다시 ML 마운드 설까[슬로우볼]
- 몰리나와 함께 떠나버린 팀 밸런스? 올해도 또 부진한 세인트루이스[슬로우볼]
- 아직은 적응 기간? ‘소토와 맥닐 사이’ 이정후, ML 성공은 이것에 달렸다[슬로우볼]
- 이렇게 완벽히 엇갈릴 수가..하늘은 두 천재를 동시에 허락하지 않았다[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