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마북 속속, 마음 쑥쑥’ 서비스 “어르신들 건강 챙겨요”

정재수 2024. 5. 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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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마북동이 추진하고 있는 '마북 속속, 마음 쑥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건강음료를 지원하고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는 기흥구보건소 방문건강사업과 연계해 마북동 내 경로당에 방문,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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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마북동 직원들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의 혈압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마북동이 추진하고 있는 ‘마북 속속, 마음 쑥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은 물론 안부를 묻고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고독사 등에 대비하고 있다.

‘마북 속속, 마음 쑥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간호·사회복지 공무원이 함께 기초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을 보살피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건강음료를 지원하고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는 기흥구보건소 방문건강사업과 연계해 마북동 내 경로당에 방문,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희 마북동장은 “앞으로도 고령화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화두가 된 고독사 등 문제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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