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현철해 2주기 묘소 참배…부하 직원 묘소 참배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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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현철해 전 인민군 원수의 사망 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현철해 기일인 어제(19일) 신미리애국열사릉을 찾아 현철해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습니다.
김정은이 부하 직원의 사망일에 묘소를 참배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정은은 2년 전 현철해가 사망했을 당시 직접 운구를 했고, 지난해 1주기에는 강순남 국방상을 대동하고 묘소를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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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현철해 전 인민군 원수의 사망 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참배하고 추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현철해 기일인 어제(19일) 신미리애국열사릉을 찾아 현철해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했습니다.
김정은이 부하 직원의 사망일에 묘소를 참배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현철해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를 보좌한 북한 군부의 핵심인물로, 김정은으로의 3대 세습을 지지하고 김정은의 후계자 교육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은은 2년 전 현철해가 사망했을 당시 직접 운구를 했고, 지난해 1주기에는 강순남 국방상을 대동하고 묘소를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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