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성산포구서 화물차 바다 추락…2명 심정지 후송
한성희 기자 2024. 5. 20. 06:54
▲ 성산항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0일) 새벽 4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1t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해상에서 화물차가 바다에 빠졌다는 119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도착한 구조대가 추락한 화물차에서 75살 남성 현모 씨와 67살 여성 김 모 씨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여서 응급조치 뒤 제주시의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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