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뉴럴링크’, 두 번째 컴퓨터칩 이식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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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자사가 개발한 컴퓨터 칩을 두뇌에 이식할 두 번째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머스크가 지난 17일(현지 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 공지했다.
이는 첫 번째 실험 참가자였던 30세의 사지마비 환자의 두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지 5개월 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나온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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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자사가 개발한 컴퓨터 칩을 두뇌에 이식할 두 번째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머스크가 지난 17일(현지 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 공지했다.

이는 첫 번째 실험 참가자였던 30세의 사지마비 환자의 두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지 5개월 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나온 소식이다. 뉴럴링크는 지난 1월 말, 신체 손상을 입어 팔과 다리를 쓰지 못하는 사람이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를 이 남성의 두뇌에 이식했다. 뉴럴링크는 지난 3월, 첫 번째 컴퓨터 칩 이식 환자가 휠체어에 앉아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도 눈앞의 노트북 스크린에서 마우스 커서를 조작해 온라인 체스를 두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하지만 뉴럴링크는 지난 8일, 이식된 칩과 뇌를 연결하는 부위의 실 일부가 몇 주 후 빠져나와 뇌에서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럴링크는 이를 해결했다고 밝힌 상태다.
뉴럴링크는 현재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할 더 많은 사람을 찾고 있다. 뉴럴링크는 X에 “사지 마비가 있고 컴퓨터를 제어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싶다면 임상 실험에 참여해달라”고 했다. 머스크 역시 “뉴럴링크는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생각만으로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텔레파시 사이버네틱 뇌 임플란트”라고 설명했다.
뉴럴링크의 최종 목표는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해 인간의 두뇌를 컴퓨터에 연결해 사지마비인 사람이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제어하거나, 시각 장애인이 시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뇌에 이식한 컴퓨터 칩이 뇌에서 보내는 전기 신호를 수집해 이를 동작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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