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타이완 총통 오늘 취임…미 · 일, 취임식에 대표단 파견

표언구 기자 2024. 5. 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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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독립 성향의 민주진보당 소속인 라이 총통 당선인은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과 함께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해 4년 임기를 공식 시작합니다.

미국과 일본에서 파견된 대표단과 8개 국가원수급 대표 등 51개 국가 대표단이 취임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에서는 이은호 주타이베이대표부 대표가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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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

타이완 라이 칭더 신임 총통 취임식이 현지시간 오늘(20일) 오전 9시 열립니다.

친미, 독립 성향의 민주진보당 소속인 라이 총통 당선인은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과 함께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해 4년 임기를 공식 시작합니다.

라이 총통은 취임식에서 차이잉원 전 총통의 8년 집권 기조를 이어받아 중국 압박을 막아내고 양안 현상 유지와 세계에 타이완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미국과 일본에서 파견된 대표단과 8개 국가원수급 대표 등 51개 국가 대표단이 취임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에서는 이은호 주타이베이대표부 대표가 참석합니다.

(사진=타이완 총통부 캡처, 연합뉴스)

표언구 기자 eung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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