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여객기 ‘기체 결함’ 12시간 지연 출발
KBS 2024. 5. 20. 06:23
일본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의 출발이 늦어지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진에어 LJ204편은 약 12시간 늦게 이륙했고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승객 370여 명은 공항에서 대기하며 불편을 겪었고, 일부 승객은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기체결함 정비 등으로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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