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놈올' 저지, 또 홈런 '13호'→두 번째 AL MVP GO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5. 20.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가 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뉴욕 양키스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시즌 13호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돈의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호투와 저지가 터뜨린 홈런 등에 힘입어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저지는 이달에만 7번째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가 또 홈런을 터뜨렸다. 저지가 홈런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섰다.

뉴욕 양키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시즌 13호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선발투수 카를로스 로돈의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호투와 저지가 터뜨린 홈런 등에 힘입어 7-2로 승리했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홈런은 5회 나왔다. 저지는 팀이 5-2로 앞선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크리스 플렉센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로써 저지는 이달에만 7번째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거너 헨더슨과의 격차는 단 2개에 불과하다.

특히 저지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저지는 지난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매 경기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48경기에서 타율 0.266와 13홈런 32타점 28득점 46안타, 출루율 0.402 OPS 0.980 등을 기록했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달 초인 지난 3일 경기 후 OPS가 0.725까지 하락했던 것을 볼 때 놀라운 상승세가 아닐 수 없다. 저지는 자신의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 중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