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열혈 팬’ 美 할아버지 한국 온다
최현태 2024. 5. 2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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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최고 드라마로 '나의 아저씨'를 꼽고, '호텔 델루나'를 20번이나 보는 등 배우 겸 가수 아이유를 좋아하는 미국 할아버지 제브 라테트(76·사진)씨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라테트씨는 지난 2월부터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Zev Does KDrama)을 개설해 활동하며 아이유 팬들에게 '미국 유애나(아이유 팬클럽) 할아버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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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제브 라테트 20일 입국
문체부·관광공사 초청 행사
문체부·관광공사 초청 행사
자신의 최고 드라마로 ‘나의 아저씨’를 꼽고, ‘호텔 델루나’를 20번이나 보는 등 배우 겸 가수 아이유를 좋아하는 미국 할아버지 제브 라테트(76·사진)씨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어팩스에 사는 라테트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인바이트유(KOREA invites U)’ 행사에 초청돼 20일 한국 땅을 밟는다. 이번 행사는 K팝과 드라마, 스포츠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을 좋아하거나 특별한 인연을 맺은 해외 거주 외국인 약 50명을 초청한다. 그는 공식 행사 일정이 끝나는 24일 이후에도 자비로 28일까지 나흘 더 머물며 한국을 여행하고, 내년에도 아내와 함께 두 번째 한국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테트씨는 지난 2월부터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Zev Does KDrama)을 개설해 활동하며 아이유 팬들에게 ‘미국 유애나(아이유 팬클럽) 할아버지’로 불린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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