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인회생 완료' 청년 재도약 돕는다…지원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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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 상담을 이수하면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받는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회생 완료 기간에 따른 참가조건을 6개월 이내에서 1년 이내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금융취약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재기할 수 있도록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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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총 70명…모집인원 미달 시 추가 모집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대 1 맞춤형 재무상담 3회 등을 제공받는다. 교육과 상담을 이수하면 총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다.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를 완료할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근로 중인 서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복지포털에서 하면 된다. 모집인원에 미달할 경우 차기 모집공고를 통해 추가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회생 완료 기간에 따른 참가조건을 6개월 이내에서 1년 이내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금융취약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재기할 수 있도록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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