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합류해야하는데… 폭행 당한 손흥민, 큰 부상 당할 뻔했다[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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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안드레 브룩스가 난데없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을 향해 돌진했다.
손흥민은 브룩스에게 가격을 당한 이후 그라운드에 누워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손흥민은 브룩스에게 가격을 당하며 큰 부상을 입을 뻔 했다.
후반 31분 코너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브룩스가 갑자기 손흥민에게 돌진하며 다리 부근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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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안드레 브룩스가 난데없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을 향해 돌진했다. 손흥민은 브룩스에게 가격을 당한 이후 그라운드에 누워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하마터면 큰 부상을 당할 뻔 했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펼쳐진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 시즌 승점 66점을 기록하며 EPL 5위로 시즌을 끝냈다. 5위에게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냈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87분을 소화하며 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EPL 17골-10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9~20시즌, 2020~21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EPL 통산 6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처럼 경사스러운 날.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손흥민은 브룩스에게 가격을 당하며 큰 부상을 입을 뻔 했다. 후반 31분 코너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브룩스가 갑자기 손흥민에게 돌진하며 다리 부근을 때렸다. 거의 가만히 있는 손흥민에게 폭행하듯이 달려들었다.
손흥민은 곧바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누웠다. 이에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주심은 이후 '온 필드 뷰' 판독을 통해 카드를 거둬들였다. 다른 각도에서 봤을 때, 고의성을 증명하기 힘들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명백히 브룩스는 손흥민에게 돌진했고 손흥민은 이로 인해 큰 충격을 입었다. 2023~24시즌은 마무리되지만 6월 A매치를 앞두고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다행히 손흥민은 통증을 이겨내고 남은 시간 교체될 때까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EPL 최종전에서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할 뻔했지만 이를 이겨낸 손흥민이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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