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오늘은 아쉽네...1이닝 4피안타 2실점 고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은 고우석의 날이 아니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쉬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20일(한국시간) 121 파이낸셜볼파크에서 열린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브루어스 트리플A)와 홈경기 8회 등판, 1이닝 4피안타 2실점 기록했다.
6-1로 앞서가던 잭슨빌은 고우석의 2실점으로 6-3 추격을 허용했지만, 8회말 다시 한 점을 추가하며 숨통을 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우석의 날이 아니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쉬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20일(한국시간) 121 파이낸셜볼파크에서 열린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브루어스 트리플A)와 홈경기 8회 등판, 1이닝 4피안타 2실점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19개, 이중 14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최고 구속은 93.6마일 기록했다.
다음 타자 차베스 영을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쉽게 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했다.
올리버 던과 승부는 명백한 실수였다. 0-1 카운트에서 2구째 체인지업이 몰리면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102.6마일의 강한 타구였다.
이어 타일러 블랙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5구째 높은 패스트볼을 상대가 중전 안타로 만들며 실점을 허용했다.
아이작 콜린스와 승부에서도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안타를 허용했다. 1-2 카운트에서 뜬공 타구를 허용했는데 이것이 좌익수 방면 3루타가 되며 두 번째 실점했다.
웨스 클라크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6-1로 앞서가던 잭슨빌은 고우석의 2실점으로 6-3 추격을 허용했지만, 8회말 다시 한 점을 추가하며 숨통을 텄다.
경기는 잭슨빌의 7-3 승리로 끝났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리 ? 문지인’ 결혼식, 백지영·박진주 ‘축가’...“세기의 결혼식 방불케해”(종합) - MK
- “할머니 살 뜯는 맛”...피식대학, 선 넘은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도 ‘묵묵부답’ [MK★이슈] - M
- 홍진영, 의상은 벌써 한여름! 짧아도 너무 짧은 끈 원피스 입고 ‘미리 여름’ - MK스포츠
- ‘165 cm’ 효민, 발레보단 바레! 날씬한 보디라인 자랑한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추가 영입...이정후는 60일 IL로 이동 - MK스포츠
- “변화의 90%는 가족의 힘!” 지난해 11경기 1골 1도움→올해 11경기 5골 1도움, 강원 스트라이커 야
- 리그 최종전 ‘1골 1도움’ 맹활약 이강인, 음바페·뎀벨레 빠진 PSG 새 에이스로 ‘눈도장 쾅’ -
- 고우석, 오늘은 아쉽네...1이닝 4피안타 2실점 고전 - MK스포츠
- “전례 없던 일, 최초의 역사”…맨시티, 英 최초 PL 4연속 우승 - MK스포츠
- EPL 최강 신화! 맨시티, 전무후무 4연패 달성...2시즌 연속 아스널 제쳤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