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나리타 출발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12시간 지연

황경주 2024. 5. 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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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 출발이 약 12시간 동안 지연되면서 승객 37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객기 출발이 12시간 넘게 늦어지면서 승객 370여 명이 공항에서 대기하며 불편을 겪었고, 일부 승객은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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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 출발이 약 12시간 동안 지연되면서 승객 37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공항 여객 도착 시간표를 보면, 어제(19일) 오전 11시 10분쯤 이륙 예정이었던 진에어 LJ204편은 밤 11시 20분쯤 나리타 공항을 떠나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객기 출발이 12시간 넘게 늦어지면서 승객 370여 명이 공항에서 대기하며 불편을 겪었고, 일부 승객은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기체결함 정비 등으로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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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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